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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 지성과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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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의 대중화/ 사회화/ 교양화

여호와2

4. 겨울을 지내는 신앙 예측은 예측일 뿐이다 “우리는 감옥에서 죽어가고 있었지만 죽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살아있다. 영원한 생명은 죽음을 통해 온다. 축복은 가난을 통해 오고 부활은 죽음에서부터 온다. 죽음을 통해서만 죽음의 세력을 극복한다. 이것이 생명의 역설이다.” (박형규 목사 글) 예측은 매력적입니다. 그것이 맞건 아니건 예측 신봉자가 있는 한 늘 장사가 되는 봉이 김선달의 강물이기 때문이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예상하고 예측합니다. 사람의 운명처럼 과학적으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믿는 분야들음 뭇무속, 점성술, 타로 등 이른바 초자연적의 영역으로 미래의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우리의 앞날은 ㅇ떻게 될까요. 겨울의 매서움을 온 몸으로 맞이하는 자연이ㅡ 피조물들은 연약합니다. 하지만 그드른 이겨냅니다. 죽은.. 2020. 12. 13.
4. 문학으로서의 성서 성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기독교는 성서의 바탕 위에 서있으며 교회는 성서의 열매이고 그리스도인은 성서를 읽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저마다의 다양한 환경과 문화 안에서 성서를 읽기에, 성서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는 결과를 달리합니다. 때때로 성서의 어떤 부분은 비그리스도인들이 보기에 역사적인 근거가 희박해 보이기도 하고, 그리스도인들 스스로도 과학적 실증주의의 물결 속에서 비논리적으로 보이는 성서 본문을 발견하는 상황에서 성서를 읽고 해석하기는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그럼에도 이미 수천 년 전에 확정된 성서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나침반이 되어 삶의 방향과 의미를 제시하는 놀라움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성서를 읽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보통 큐티(QT, Qui..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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