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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5

송도, 살고싶은 도시로 마음 속에 하나 추가 송도에 산책을 가봤다 여기는 계획도시라서 정리가 잘된 도시라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졌다. 센트럴파크 주변은 걸으며 둘러보는 것이 아주 좋았다. 이곳에 와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동시에 집값이 비싸서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ㅎㅎ 이렇게 거대한 철 피아노도 있는데 놀랍게도 실제 연주가 가능하다. 물론 전기피아노 그런데 센트럴파크에는 의자가 정말 많다. 도대체 왜 이렇게 의자를 잔뜩 설치 했을까?? 공원에 의자가 많은 정도가 아니라 의자들 사이에 공원을 설치한 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다. 어찌되었든 가을 구경 제대로 하고 왔다. 송도, 살고싶은 도시로 마음 속에 하나 추가. 2020. 11. 7.
시민의 숲의 가을 10월의 마지막 날 시민의 숲에 오랫만에 들렀다. 집 가까이 있는 공원이어서 자주 들렀던 곳이었지만 그동안 잊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늘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 온통 가을색으로 가득했다. 코로나 때문에 잔뜩 움츠리고 있다보니 이렇게 가을이 오고 있는 것도 몰랐다니. 바라만봐도 좋다. 어린이들이 여기저기 뛰어놀고 잠깐 바람을 쐬러 나온 사람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하늘이 저렇게 파랗고 나무는 빨강, 노랑빛으로 물들어 가을의 아름다움을 가득 채웠는데,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것은 사람들뿐인가보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기 전에 코로나야 물러가라!~ 2020. 10. 31.
역시 푸르름이 좋구나! 집 가까운 곳을 산책 해도 마스크를 꼭 써야한다. 몇 달 동안 계속 마스크를 쓰다보니 이제는 마치 마스크와 한 몸인 것 같다. 집 밖으로 나왔을 때 뭔가 허전하고 잊은 것이 있는 거 같다면 '아차! 마스크~'하면서 다시 집으로 들어간다. 오리들과 왜가리를 보니 쟤네들은 마스크도 없이 자유롭게 거닐고 있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 답답하기만 한 이 마스크를 쓰고 걷다가 한 번 외쳐본다. 그래도 '역시 푸르름이 좋구나!' 2020. 9. 28.
살림이 늘어난다 유튜브를 하려보니 살림이 점점 늘어간다 처음에는 디카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다. 캡처보드를 샀다. avermedia live gamer mini 장비만 잔뜩사고 주머니는 비어간다 이것이 바로 유튜브의 마력인가~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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