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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2

6. 역사로서의 성서(2)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역사 참으로 놀랍게도 이집트 사람들은 기록된 역사책을 한권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이집트 역사를 다룰 때는 기원전 3세기 프톨레미 시대의 이집트 제사장인 마네토가 남겨놓은 「이집티아카」(Aegyptiaca, 기원전 280)가 기본이 되지만 불행이도 원래 작품은 남아있지 않으며, 후대 작가들이 인용한 단편의 형태만 남아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저술에서 자신의 설명을 ‘왕조들’로 나누었습니다. 그가 말하는 왕조들은 동일한 수도에서 다스리던 가문들과 통치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역사가라면 누구나 마네토가 남긴 자료를 넘어서서 비문 자료들과 다른 고고학적인 증거들을 충분히 활용해야할 것입니다. 인류 최초의 문명 발생지인 메소포타미아의 역사도 비슷합니다. 베로소스(Berosssos)가 기원전.. 2020. 7. 29.
성서는 역사적인가? -1 성경은 얼마만큼의 역사성을 갖고 있을까요? 이런 질문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필요 없고 불편한 질문일 수 있습니다 축자영감설(기계적 영감설)이라고 하죠 그런데 성서 곳곳에서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무엘은 에브라임 사람인데(사무엘상 1:1) 역대사에서는 레위지파 사람으로 나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또 이런 경우 성서의 역사성은 어떻게 될까요? 일본의 최고의 역사서 [일본서기]를 보면 역사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 이집트 역사, 바벨론 역사, 일본 역사 그리고 우리의 역사서인 삼국사기와 성서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성서는 역사적인가?-1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youtu.be/nUkoo9kGeMU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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